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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의 재활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비장애 형제의 심리치료 및 교육비,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등 1년 동안 진행되는 재활치료 지원사업 전반에 활용된다.
또한 지난 1년간 지원 받은 가족들 중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다섯 가족을 선정해 연속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효성과 푸르메재단은 의료재활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기 장애어린이·청소년에게 건강한 신체발달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장애어린이로 인해 소외된 비장애형제에게 사회성 증진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효성 관계자는 “동반 가족여행을 통해서 비슷한 환경의 가정교류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