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해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여객기가 공중납치됐다고 블룸버그가 항공사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대변인은 납치범들은 항공기를 키프로스에 착륙시키도록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시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키프로스의 라르나카 공항에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객기에는 80∼81명의 승객들이 탑승했으며, 납치범 1명은 무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내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보고도 있다.
항공기는 이집트 항공 에어버스 A320으로 알려졌다.
이 대변인은 납치범들은 항공기를 키프로스에 착륙시키도록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시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키프로스의 라르나카 공항에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객기에는 80∼81명의 승객들이 탑승했으며, 납치범 1명은 무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내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보고도 있다.
항공기는 이집트 항공 에어버스 A320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