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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6일부터 다음다 13일 투표 종료시점까지 후보자 이름의 자동완성·연관 검색어 노출 서비스를 중단한다.
네이버는 이날 정식 후보자 등록 마감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정보를 받아 게재한다. 후보자의 이름과 결합한 일부 자동완성·연관검색어는 인한거법 논란을 피하게 위해서다.
네이버는 중앙선관위 후보자 정보 외에 각 후보자 공식사이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계정 정보도 추가 제공된다.
각 매체에서 보도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한 코너도 선보인다. 여론조사 결과를 그래프로 제공하는데 각 후보자의 지지율 변화 등을 직관적으로 비교해 살펴볼 수 있다.
카카오 역시 4·13 총선 특집 페이지를 열었다. 이 홈페이지에서 후보자들의 지지율 추이, 양자대결, 다자대결, 주제별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보기 쉽게 그래프로 보여주고 후보자의 주요 발언, 뉴스, 현장 포토 등을 일자별로 모아 서비스한다.
‘소원을 말해봐’ 캠페인도 진행된다. ‘#함께’를 클릭해 20대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소원을 10자 이내로 남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