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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당일 날 가져갈 수 있는 점심 도시락이나 쉬는 시간 마다 먹을 수 있는 간식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특히 수능 당일에는 쉬는 시간이 20분 가량씩 주어진다. 다음 과목을 쭉 훑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식이나 순간적으로 잠을 깨는데 좋은 간식을 섭취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교시 시작 전, 아침에는 몸의 온도 높이고 긴장감 관리 중요해
입실 이후 첫 과목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준비시간은 긴장감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누적된 피로와 추운 날씨에 몸과 머리가 굳어져 있다. 이때는 긴장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나 녹차, 국화차 등 미리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차를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돌(Dole)의 ‘미니 크런치’ 2종은 바삭한 견과류와 쫄깃한 건과일을 큐브 형태로 합쳐 한입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휴대성도 좋고, 수험생들이 간편하게 섭취하기에도 용이하다.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제로인데다 방부제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이 제품은 프리미엄 견과인 캐슈와 구운 아몬드를 함께 사용하여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미니크런치 캐슈&블루베리는 ‘브레인베리’라 불리는 블루베리가 들어있어 수험생들의 두뇌회전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코카-콜라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의 ‘벌꿀배’는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 제품으로 수험생들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벌꿀배’는 배와 벌꿀을 넣어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불안감과 긴장감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시험 당일 아침 추운 몸을 녹여주고 긴장감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
◇2교시 수학시간 100분, 수학 시험 전 간식 섭취 중요
수학은 수능 과목 중 시험시간이 가장 길고, 허기도 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기 가장 쉬운 시간이다. 그만큼 적당한 포만감을 제공하면서도 집중력을 바짝 높여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간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정식품의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는 두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콩, 견과류와 같은 브레인 푸드의 영양소가 가득 함유된 제품이다. 두유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견과류가 더해져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평소 두유를 즐기지 않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적당한 포만감도 제공한다.
복음자리의 ‘자연에서 온 과일칩’ 3종은 휴대하기 번거로운 과일을 과자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조 과일칩이다. 첨가물 없이 과일로만 만들어 바삭한 식감은 살리면서 과일의 풍미와 영양소가 풍부해 수험생들의 쉬는 시간 간식으로 좋다.
◇영어 끝, 마지막 사회/과학탐구 전 쉬는 시간 잠과의 전쟁
제 2외국어를 제외하고 마지막 시험인 사회, 과학탐구 시간은 가장 피곤한 시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시험 시작 전 쉬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졸음을 예방하기 위해 진한 커피나, 에너지 음료 등 과한 카페인이 들어있는 제품들 보다는 상큼한 음료나 순간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는 초콜릿 등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스윗져니(Sweet Journey)가 개발한 ‘페이스메이커(PACEMAKER)’ 초콜릿은 카카오 60.3%의 리얼 다크 초콜릿으로 5가지 성분(블루베리, 아몬드, 커피, 녹차, 꿀)의 초콜릿으로 구성돼 있다.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당분과 소량의 카페인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돌(Dole)의 ’후룻볼(Fruit Bowls)’은 엄선된 과일을 100% 과일주스에 담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맛있는 과일을 즐길 수 있는 2in1제품이다. 과일 안에 풍부한 비타민은 몸과 정신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으며,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도 용이하다.
코카-콜라사가 출시한 과일 스파클링 음료 ‘글라소 후르츠워터(Glaceau fruitwater)’는 과일 과즙을 15% 함유한 과일 스파클링 음료로, 상큼한 맛의 2가지 과즙을 더해 스파클링 음료 특유의 톡 쏘는 상쾌함과 상큼한 과일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톡 쏘는 과일 스파클링 음료는 시험 전 잠을 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