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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은 지난 24일 전북 익산 154㎸ 영등변전소와 익산역 등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하고 전력공급 대책을 살펴봤으며 영등변전소에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무인 변전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익산역에서는 주요 전력공급선로, 비상발전기 점검 현황을 확인했다. 고장복구 대비 상황과 비상 자재 확보 상태도 체크했다.
한전은 14~25일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연인원 1만6천여명을 투입해 전력 설비를 점검했다. 특히 23일에는 전국 268개 사업소 가운데 42개를 임의로 정해 돌발 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했다.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