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피아 김성우 회장 장학금 500만원 백석문화대에 쾌척

백석문화대에 장학기금을 기탁한 ㈜엔티피아 김성우(왼쪽 네번째) 회장에게 김영식 총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는 지난 17일 창조관 세미나1실에서 씨푸드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싱가포르 토다이(TODAI)의 모기업 ㈜엔티피아 김성우 회장으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백석문화대와 지난해 11월 산학협력을 맺은 엔티피아는 백석문화대의 가족회사로 싱가포르에서 ‘한식 명품화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것은 물론 ‘세계로프로젝트’를 통해 30여 명의 졸업생이 싱가포르 토다이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이날 기금을 기탁한 김 회장은 “앞으로 우리 엔티피아와 백석문화대학교는 함께 가야 할 공동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회사라는 이름처럼 해외취업을 하는 졸업생들을 더욱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