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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장동민 “女연예인이 술 먹이고 키스해”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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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15. 09. 12. 21:35

'더 지니어스' 장동민 "女연예인이 술 먹이고 키스해" 과거 발언 재조명 /더지니어스 장동민,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더지니어스4' 장동민이 결승 후보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장동민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키스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신봉선에게 "네가 나 술 먹이고 키스했잖아"라고 외쳤다.

장동민은 "어느 날 정경미에게 전화가 왔다. 홍대에서 술 한 잔 먹자고. 갔더니 신봉선과 둘이 있더라. 3명인데 왕게임을 했다. 정경미가 왕이 돼 우리 둘에게 키스하라고 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신봉선은 "볼에다 키스했다"고 해명했다.

장동민은 "술 먹고 택시를 타고 집에 갔는데 내리라고 해도 신봉선이 안 내리더라. 화단에 버리고 갔다. 대리기사님이 걱정하더라. 근데 내가 '괜찮다'고 하고 그냥 갔다. 근데 신봉선이 잔디밭에 있다가 그냥 일어나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더 지니어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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