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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때] 세계 최대 익룡 발자국 화석, 경북에서 발견!(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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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승인 : 2015. 09. 07. 14:12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아시아투데이 장슬기 기자 = 2009년 오늘,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익룡 발자국 화석을 발견했다. 길이 354mm, 폭 173mm의 발자국은 전형적인 익룡 앞발자국의 특징인 비대칭형 세 발가락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이전까지 세계 최대 익룡 발자국으로 학계에 보고된 ‘해남이크누스’는 앞발자국 길이가 330mm에 폭 110mm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과거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한국의 과거 1901년 오늘은 고종황제 탄신 50주년을 기념해 독일 작곡가 ‘에케르트’가 작곡한 대한제국 ‘국가’를 처음으로 연주했고 1993년 오늘은 국회, 행정부, 법원, 헌법재판소 등 1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국영기업체 상근 임원 등 1166명의 재산을 일괄 공개하는 ‘공직자 재산 공개’를 단행했다. 그리고 1996년 오늘, 영원한 10대들의 우상 ‘H.O.T’가 데뷔했다.

해외의 과거 1522년 오늘은 포르투갈 출신 탐험가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최초 세계 일주 후 스페인으로 돌아왔고 1940년 오늘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57일간의 런던 야간 폭격을 시작했다. 또 1956년 오늘은 제네바에서 노예제도 폐지를 위한 국제조약 31개국이 조인했다.


1533년 오늘은 혼란스러웠던 16세기 초반 당시, 후진국이었던 영국을 세계 최대의 제국으로 만들고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온 ‘엘리자베스 1세’가 1829년 오늘은 첫 노벨 화학상 수상자 5명 중 3명을 배출한 독일 유기화학자 ‘아우구스트 케쿨레’가 탄생했다.


1910년 오늘은 조선 말기 선비로 시인, 문장가, 역사가, 우국지사이며 한국 독립유공자인 ‘황현’이 1991년 오늘은 처음으로 초우라늄 원소를 합성해 넵투늄을 발견하고 싱크로트론을 고안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미국 물리학자 ‘에드윈 맥밀런’이 사망했다. 


장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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