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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가 최근 발표한 포스데이터에 따르면 롯데제과의 꼬깔콘은 지난 4월 스낵 시장에서 유일하게 100억원(102억5000만원) 이상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스낵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꼬깔콘은 스테디셀러로 연간 수백억원의 매출을 올려 왔다. 지난해에는 730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판매고는 올해 들어 더욱 가파르게 이어져 1월부터 4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보다 50% 이상 오른 350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개수로 환산하면 약 4500만 봉지에 달한다.
100억 돌파가 가능했던 것은 올해 2월에 선보인 꼬깔콘 허니버터맛이 인기몰이를 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매달 50% 이상씩 신장했다. 꼬깔콘 매콤달콤맛 역시 4월 매출이 전년보다 15% 이상 늘어난 20억원을 기록했다. 고소한맛과 군옥수수맛은 어린 아이부터 장년층까지 소비층이 폭넓고, 매콤달콤맛은 20대, 허니버터맛은 10대가 주소비층이다. 모든 세대의 입맛에 맞춰 포지셔닝 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스낵 시장의 성수기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꼬깔콘의 상승세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런 추세로 나갈 경우 꼬깔콘은 연말엔 스낵시장에선 유일하게 1000억원을 돌파해 자일리톨껌, 빼빼로에 이어 메가브랜드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