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회사생활에 무너진 내 피부”… 직장인 피부관리 비법 4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617010011097

글자크기

닫기

박성은 기자

승인 : 2015. 06. 18. 06:00

tulips-635263_640
/사진=픽사베이
대한민국 연간 노동 시간은 평균 2163시간으로 OECD 평균의 1.3배에 달한다. 회원국 2위의 순위권을 점유하고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집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더 많다는 얘기다.

이런 상황에 처해진 여성 직장인이라면 피부 관리에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이미 피부는 본연의 힘을 잃어가고,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는 탓에 눈을 찌뿌리다 보니 눈가의 주름까지 생긴다. 게다가 요즘같이 30도를 육박하는 더위에 밤낮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바람으로 피부 겉은 피지로 번들번들 거리고, 피부 속은 바삭바삭 말라 결국엔 피부 노화로 이어진다.

총체적 난국에 맞서 싸워야 하는 피부. 이제는 유분보다는 수분을, 푸석함보다는 보송함을 선사해보자. 시간이 지나도 흐트러짐 없는 당신의 뷰티풀 오피스 라이프를 응원할 머스트 해브 뷰티템들을 처방한다.

1. 피부는 언제나 목마르다

에어컨 바람과 탁한 사무실의 공기는 출근하는 순간부터 피부로 하여금 갈증을 느끼게 만든다. 이미 피부가 말라버린 상태에서 미스트를 사용하면 깨진 독에 물 붓는 격이기 때문에 피부가 조금이라도 갈증을 느낄 때 바로바로 뿌려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수분을 지키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DHC의 ‘로즈 아로마 미스트’는 불가리아산 식물성 다마스크 로즈 워터를 배합한 제품으로 11종류의 식물 추출물과 보습 성분이 피부 갈증을 해소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정돈한다.
2. 건조한 것은 얼굴 뿐만이 아니기에

강한 햇살과 에어컨 바람은 얼굴 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손, 팔꿈치 등 노출되어 있는 모든 곳을 건조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화장대마냥 부위별로 필요한 각종 제품들을 책상에 다 올려놓을 수도 없는 노릇. 특히나 미팅을 앞두고 있다면 푸석푸석 건조해진 모발과 하얗게 일어난 손가락 그리고 팔꿈치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모로칸오일의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을 회복 시키고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며 자연스러운 윤기와 차분함을 선사한다. 현재모로칸오일은 125ml용량의 제품과휴대가 용이한 25ml를 함께 담은 합리적인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버츠비의 멀티 밤 ‘미라클 셀브’는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호박씨 오일과 올리브 오일을 함유한 제품으로 보습과 영양이 필요한 부위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건조함을 느낄 때 수시로 사용해 수분이 날아가지 못하게 막아두자.

당신의 뷰티풀 오피스 라이프를 위한 솔루션!
왼쪽부터 DHC ‘로즈 아로마 미스트’,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버츠비 ‘미라클 셀브’, 랩코스 ‘인 마이 백’, DHC ‘코엔자임 Q10’
3. 점심 식사 후에도 언제나 프레시하게

모든 직장인들이 매일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점심 메뉴이다. 특히 부대찌개와 같이 옷에 냄새가 배기 쉬운 음식을 먹었다면 엘리베이터부터 사무실까지 자신의 점심 메뉴를 광고하고 다니는 셈.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드레스 퍼퓸이다. 랩코스의 ‘인 마이 백’은 에이프럴 프레쉬, 트로피컬 그레이프 프룻, 러블리 로즈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은 드레스 퍼퓸으로 마치 향수를 뿌린 듯 풍부한 향기와 우수한 탈취 효과와 옷에 밴 불쾌한 향을 즉각적으로 제거하고 방금 세탁한 듯 상쾌함을 더해준다.

4. 조금 더 생기 있는 오피스 라이프를 위해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해 출근할 때의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축 늘어진 상태로 퇴근 시간만 바라보고 있는 당신에게는 생기 충전이 필요하다. DHC의 ‘코엔자임 Q10’은 코엔자임 Q10과 비타민 C 등의 항산화 영양소가 생기를 더해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체내 세포들이 산화되는 것을 막고 체내 신진 대사율을 높인다.

박성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