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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학교4H 회원 농촌체험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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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기자

승인 : 2015. 05. 26. 12:04

학생들 체험을 통한 농심 배우기에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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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학교4-H 회원 특별체험교육
천안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천안 학교4H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농심을 배우는 특별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4H임원 55명, 학교4-H지도교사 10명, 4-H연합회 임원5명 등 7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 4-H이념 동영상 교육, 썬 러브 치즈농장, 산에 들에 징검다리, 삼대가 딸기농장을 찾아 농촌체험을 진행하는 순으로 교육이 진행했다.

특히 이날 체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천안시 학교4H 우수회원 병천고 정재욱, 김태형, 편도영 학생, 제일고 권지혜 학생, 충남예고 변수경 학생, 천안여고 황승현, 김명진 학생, 업성고 장해수 학생, 천안상고 김가을 학생, 새샘중 송정훈, 김이은 학생 등 12명에게 한국4H본부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학교4H회원들은 썬 러브 치즈농장에서 유가공 이론 교육과 치즈만들기 체험을 산에 들에 징검다리에서는 한식 바로알기 교육과 전통음식(맥적)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삼대가 딸기농장에서는 4-H회 선후배간 대화의 시간과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휴일이지만 야외 과제활동을 통해 즐겁고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4H회원으로서 체험교육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양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 4H회원들이 천안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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