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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이날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 온 개인 5명과 1개 단체에 대해 수상자가족과 친지, 교육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충청남도교육상은 초등, 중등, 교육행정,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개인 또는 단체부분으로 나누어 충남교육발전에 헌신한 교직원과 민간인 및 단체를 발굴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115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광스런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초등교육 부문에 인장식 예산 웅산초 교장, 김난영 금산 상곡초 교사, 중등교육 부문은 윤여신 공주마이스터고 교장, 교육행정 부문은 김성우 충청남도평생교육원 원장, 복기웅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관장,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개인 또는 단체부문은 청양군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을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헌신해 온 교육가족에게 감사한다”며 “오늘의 영광스런 수상이 있기까지 정성과 사랑으로 내조해 준 수상자가족과 친지 여러분께도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