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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에는 새벽부터 많은 소비자들이 매장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저렴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몇 되지 않는 날 중의 하나다.
이날은 국내 고객들도 해외 직구를 통해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소매업체 뿐 아니라 유통업체들도 바쁘게 움직인다.
미디어 매체 벨류워크는 15일(현지시간)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의 특수 상품으로 애플과 삼성의 제품을 꼽아 아이폰6와 삼성 갤럭시 노트4를 집중 보도했다.
이 매체는 블랙 프라이데이 특수로 몇몇 소매업체에서 인기 있는 두 제품에 대한 할인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하며 대형체인인 타겟의 경우 특정 이통사의 2년약정을 통해 가격 할인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갤럭시 노트4와 아이폰6가 대표적인 주력 상품이지만 이 소매업체는 애플과 삼성의 모든 스마트폰 라인을 취급하고 있어 갤럭시 S5나 기존 아이폰 모델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월마트의 경우 아이폰6의 가격을 20달러 할인하고 있으며 75달러의 기프트카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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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스트바이는 삼성 갤럭시 S4 4G LTE를 약정 계약에 한해 무료로 제공했으며 삼성의 다른 스마트폰들은 소매가보다 200달러 인하된 가격에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