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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특수 상품 “아이폰6와 갤럭시 노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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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아 기자

승인 : 2014. 11. 17. 10:10

[지나의 IT 게이트]
IPHONE6ANDPLUS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11월 마지막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이후 바로 이어지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쇼핑 특수가 이루어지는 날로 연간 미국내 연간 소비의 약 20%를 차지한다.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새벽부터 많은 소비자들이 매장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저렴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몇 되지 않는 날 중의 하나다.

이날은 국내 고객들도 해외 직구를 통해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소매업체 뿐 아니라 유통업체들도 바쁘게 움직인다.

미디어 매체 벨류워크는 15일(현지시간)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의 특수 상품으로 애플과 삼성의 제품을 꼽아 아이폰6와 삼성 갤럭시 노트4를 집중 보도했다.
이 매체는 블랙 프라이데이 특수로 몇몇 소매업체에서 인기 있는 두 제품에 대한 할인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하며 대형체인인 타겟의 경우 특정 이통사의 2년약정을 통해 가격 할인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갤럭시 노트4와 아이폰6가 대표적인 주력 상품이지만 이 소매업체는 애플과 삼성의 모든 스마트폰 라인을 취급하고 있어 갤럭시 S5나 기존 아이폰 모델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월마트의 경우 아이폰6의 가격을 20달러 할인하고 있으며 75달러의 기프트카도 제공하고 있다.

NOTEEDGE
삼성 갤럭시 노트 엣지
이 매체는 삼성 제품의 경우 갤럭시 노트4외에 신제품 갤럭시 노트 엣지도 가격할인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모른다고 전하며 소비자들을 위한 인텐티브가 적용 될 수 있을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난해 베스트바이는 삼성 갤럭시 S4 4G LTE를 약정 계약에 한해 무료로 제공했으며 삼성의 다른 스마트폰들은 소매가보다 200달러 인하된 가격에 판매했다.

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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