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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미국, 뉴질랜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주한 대사관 관계자와 AP통신, 뉴욕타임즈, 신화통신, 니혼게이자이 등 주요 외신 기자 20여명이 초청됐다.
이주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방화 시대를 맞아 한국은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수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추진상황, 기대효과, 한국 정부의 정책적 의지와 비전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가 국책사업으로 전북 익산에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12년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지난해 기업지원시설 설계를 완료했다.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2017년 본격 가동되면 2020년 매출 15조원, 수출 30억 달러, 일자리 2만2000개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