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달리기 방법 |
아시아투데이 윤광원 기자 = 최근 건강정보 전문 잡지인 '셀프매거진'은 운동에 대해 새로 밝혀진 사실 4가지를 소개했다.
◇아주 천천히 달려도 심장에는 좋다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아주 천천히 달리는 사람이라도 달리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심혈관질환이나 이와 관련된 질환으로 사망할 확율이 훨씬 낮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30분 운동이 60분 운동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 = 한 연구에 따르면 13주동안 매일 30분씩 운동을 한 사람들은 체중이 약 3.1kg 줄어든 반면 매일 1시간씩 운동한 사람들은 2.3kg을 빼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0여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만으로도 불안장애가 치료된다 = 미국 조지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불안장애가 있는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여성들을 상대로 한 실험에서 6주동안 1주일에 2번 16분간의 유산소 운동을 하도록 한 결과 40%가 불안장애 증세가 없어졌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정말 많은 칼로리를 태운다 = 20초 운동과 10초 휴식을 8세트 반복하는 고강도 운동법인 '타바타 운동'은 1분마다 13.5칼로리를 태우며, 땀이 나기 시작한 후 30분동안 대사율을 2배나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