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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노하우로 찾은 황금비율… 20여년 믹스커피 절대강자 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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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승인 : 2014. 09. 30. 06:00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모카골드 TV광고1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TV 광고
커피 종류가 다양해지고 고급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인을 사로잡고 있는 커피가 있다. 바로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다. 언제 어디서나 누가 타도 맛있는 커피의 비결은 무엇일까.

29일 업계에 따르면 1989년 출시된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는 출시 이후 20여년간 커피믹스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동서식품측은 “동서식품의 40여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커피·설탕·크리머의 황금비율과 함께 최상급 원두를 엄선해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것이 ‘맥심 모카골드’의 인기비결”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바탕에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제품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깃들어 있다. 동서식품은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 조사와 분석을 실시하며 4년마다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대대적인 리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있다. 리스테이지가 맥심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5차 리스테이지에서도 혁신적인 신기술을 적용하고 고급원두의 함량을 높이는 대대적인 품질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동서식품만이 보유한 프로파일 로스팅 기술을 통해 개별 원두의 향과 맛이 최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원두 본연의 신선하고 깨끗한 향미를 소비자에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로스팅한 원두에서 직접 커피 향을 회수하고 저온 추출에서 뛰어난 향만을 선별적으로 회수하는 RAP(Refined Aroma Process) 향 회수 공법을 발전시켜 적용했다.
정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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