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투TV] 국내 최대 규모의 범국민 자살 예방 캠페인…배한성, 정애리 홍보대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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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금) 오후 6시부터 20일(토) 오전 6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아시아투데이와 한국생명의전화가 공동주최한 ‘2014 생명사랑밤길걷기 대회’가 열렸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생명사랑밤길걷기 대회’는 해 질 녘부터 동틀 때까지 밤길을 걷는 범국민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이날 약 1만 명이 참가해 생명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 대회뿐만 아니라 생명사랑체험관과 생명사랑실천관 운영, 프리허그 등 자살예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종덕 생명사랑밤길걷기 명예대회장은 “내 생명이 소중하듯이 타인의 생명도 소중하며, 한 생명도 소홀하게 대하지 않아야 한다.”며 생명 존중을 강조했다.
의료지원팀 서포터즈 오완택 씨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이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사랑밤길걷기 대회의 목적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송인준 아시아투데이 회장, 전병금 한국생명의전화 이사장, 배한성 홍보대사, 정애리 홍보대사 등 많은 내,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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