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전윤선 PD =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알리고자 개최하는 ‘2014 생명사랑 밤길걷기대회’의 릴레이 캠페인에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개그맨, 뮤지션 등 연예인들도 동참했다. 배우 오현경, 개그맨 정찬우 그리고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핫한 밴드 ‘장미여관’이 그 주인공.
개그맨 정찬우는 릴레이 캠페인 영상을 통해 자살을 결심했던 한 청취자가 자신이 진행했던 라디오를 들으며 웃음을 찾고 삶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항상 밝은 마음으로 좋은 생각을 하며 힘내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배우 오현경은 “어느 생명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독려했다.
‘2014 생명사랑 밤길걷기대회’는 지난 2006년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범국민 자살 예방 캠페인으로 2013년도에는 시민 30,000명이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졌다.
대회는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열리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 : http://www.walkingovernight.com
대회문의 : 02)745-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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