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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전작 넘었다…올해 청불 영화 중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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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14. 09. 04. 10:01

'타짜- 신의 손'(감독 강형철)이 개봉 첫날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집계에 따르면 '타짜- 신의 손'은 개봉 첫날인 9월 3일 20만10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2006년 개봉한 '타짜'의 13만6950명을 훌쩍 뛰어넘은 것은 물론, '아저씨'(13만 766명), '도가니'(13만 6094명),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16만 6041명), '신세계'(16만 8935명), '신의 한 수'(18만 1459명) 등의 기록을 뛰어넘는 등 올해 19금 최고 흥행작의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넘어선 수치다.
 
'타짜- 신의 손'은 허영만 화백 원작만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과속스캔들', '써니'를 통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김윤석,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이 출연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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