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는 오는 9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양일간 생명존중사랑 ‘해질녘서 동틀 때까지 2014 생명사랑밤길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OECD 국가 중 한국이 자살률 1위로 지난 한해만 14,160명이 자살하여 37분마다 1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자살예방 방지를 위해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을 열게 되었다.
2014 생명사랑밤길걷기의 공동 주최 측인 ‘한국생명의전화’는 1976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전문상담기관으로 한강 SOS 생명의 전화 설치·운영, 자살자유가족 지원센터(전화상담:7637-119), 자살예방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 국내 18개 도시에 설치된 19개 자살예방센터(상담전화 운영:1588-9191)는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있다.
한편, 1963년 3월 호주 시드니에서 창립한 LifeLine Int. 정회원국인 한국생명의전화는 3년마다 아시아태평양 전화상담대회 및 세계대회를 개최하여 19개 회원국의 상담원들이 모여 연수 및 정보교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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