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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다음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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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영 기자

승인 : 2014. 07. 30. 20:10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0일 보도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동북아역사재단이 개최하는 토론회에 참석, ‘무라야마 내각과 역사인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한국 정부 관계자와의 면담도 조율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사회당(현 사민당) 출신인 무라야마 전 총리는 자민·사회당 연립정권 아래에서 1994년 6월부터 1996년 1월까지 총리를 역임했다. 총리 재임 중인 1995년 일본의 식민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담화를 발표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지난 2월에도 정의당 초청으로 방한해 정홍원 총리 등과 만났다.
송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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