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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 눈길가네!] GS건설, 올해 첫 분양 단지 ‘역삼자이’ 다음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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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웅 기자

승인 : 2014. 02. 24. 10:58

신흥브랜드 타운 역삼동에 첫 선 보이는 자이 아파트
역삼자이 투시도 /제공=GS건설
아시아투데이 강진웅 기자 = GS건설이 다음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역삼자이’를 분양한다.

역삼자이는 개나리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 40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 중 114㎡ 8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역삼자이가 들어서는 역삼동 일대는 지하철2호선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구간의 도성초 사거리를 중심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개나리·진달래 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 e-편한세상, 푸르지오, 아이파크 등의 인기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했다.

역삼자이는 역삼동에 GS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이자 역삼동 일대 마지막 재건축 단지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선릉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며, 남부순환로·동부간선도로와 서초·양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강남북 및 수도권 어디든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도성초, 역삼중, 진선여중·고, 휘문고 등 명문 학군 및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아파트 3개동 및 근린시설로 구성된 역삼자이는 100% 지하주차 및 전체 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동선을 제공한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난방비 절감을 위해 지역난방 및 고성능 이중창을 적용할 예정이다. 상품도 고객의 성향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의 옵션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침실 붙박이장과 현관 수납공간, 복도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주민공동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고, 단지 안에 576㎡ 규모의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역삼자이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문직 종사자나 최고경영자(CEO) 등 바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역삼자이 단지 정보와 분양 및 청약 일정·분양가격·상품정보·견본주택과 현장 위치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문 상담사가 일대일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GS건설 관계자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시간 제약이 많은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서비스 관련한 문의도 늘고 있어 현장 반응도 꽤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문의 02-1577-4254)
강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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