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유승민·이준석 "연금개혁안 반대…거부권 행사해야"
국민연금 개혁안을 놓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 범보수권 인사들이 반대 입장을 냈다.한 전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서 "'앞으로 돈을 낼 기간이 훨씬 긴 청년세대'의 부담이 훨씬 크다"며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앞서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통과된 바 있다. 개정법은 보험료율은 내년부터 해마다 0.5%포인트씩 8년에 걸쳐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