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쿠팡 과징금 반발에 "특정 기업 표적 아냐, 공정하게 처분"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최근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과징금 액수가 올라갔는데 여기에 대해서 나만 표적으로 해서 이런 거 아니야 이런 주장을 하는 기업이 있다"며 "이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대한민국 정부 방침이 제재를 강화한다라는 것이고, 거기엔 어떤 기업 특성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법과 방침에 따라 한 것이라는 점을 충분히 설명하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를 받고 이 같이 말했다. 이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우리 정부가 624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에 대해 쿠팡과 미국 정치권에서 "과도하다"는 불만이 나오는 것을 이 대통령이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경희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법 위반행위에 집중해서 어느 국가나 어느 기업이나 어느 기관이나 상관없이 엄정하게 또 공정하게 처분을 내리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실제로 신고를 안 한 기업인이나 기관, 또 증거가 되는 자료를 은닉이나 폐기하는 행..
-

AI 3대 프로젝트 꺼낸 과기부…독자 모델·데이터센터 육성
정부가 올해 하반기 3대 메가프로젝트(AI데이터센터·피지컬 AI·K-반도체)를 비롯해 모두가 누리는 AI 기본사회 실현, 과학기술 생태계 조성, 청년 성장 사다리 구축 등 주요 정책 사업에 속도를 낸다. 기존에 추진해 온 인공지능(AI)·과학기술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AI 3대 강국 도약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16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에서 이 같은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핵심은 AI 데이터센터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정부는 SK, GS, 네이버 등이 추진하는 총 550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와 연계해 기가와트(GW)급 초거대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전력과 부지, 인허가 등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범부처 태스크포스(TF), 데이터센터 얼라이언스, 전담지원단 등 3대 민관 협력체계를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한다. AI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반도체와 클라우드, IT 장비,..
-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징역 2년 확정… 의원직 박탈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16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 의원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권 의원은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정치자금법상 정치자금 부정수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압수수색 영장과의 관련성과 위법수집증거 배제법칙, 반대신문권 보장, 탄핵증거, 정치자금법 위반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 오해, 판단 누락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권 의원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과 2심 모두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

젠슨 황 "다음 산업혁명 재팬"…日로봇 3사와 피지컬AI 전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일본을 세계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협력 전선을 확대했다. 일본이 강점을 가진 로봇과 정밀기계에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결합해 공장과 물류, 병원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기계를 상용화한다는 구상이다. 일본 후지쓰는 16일 화낙과 야스카와전기, 가와사키중공업 등 일본의 대표적인 로봇 기업 3곳과 피지컬AI의 사회 적용을 위한 사업 검토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AI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회사와 기종이 다른 로봇·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

경찰 "李대통령 가덕도 테러 사건, 배후 세력 확인 안 돼"
2024년 부산 가덕도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흉기에 피습된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지 않는 과정에서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국가정보원 관계자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로써 경찰이 추가 공범과 현장 물청소에 관여한 경찰 관계자 등을 포함해 송치한 인원은 모두 7명으로 늘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가덕도 테러 사건 수사 태스크포스(TF)'는 16일 국정원 테러 담당 부서 관계자 2명과 당시 국정원 법률특별보좌관이었던 김상민 전 검사 등 3명을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의 혐의로 지난 3일 송치했다고 밝혔다.국정원..
-

현대차, 소프트뱅크 보유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100% 인수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뱅크가 보유하고 있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인수 절차와 금액, 각 주주들의 인수 비중 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지난 2021년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했던 지난 2021년 당시 소프트뱅크의 지분율은 20%였다. 이후 보스턴다이내믹스 증자 과정에서 소프트뱅크의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변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분 인수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대한 의사결정과 사업 실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략에 속도가 붙고, 로보틱스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소프트뱅크는 2020년 체결한 계약에 따라 보유 중이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에 대한 풋옵션(보통주 매도청구권)을 이달 초 행사했다. 이에 기존 주주들이 소프트뱅크의 보유 지분을 매입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을 전량 확보하게 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아틀라..
-
'한국' 조선 콕 찍은 트럼프 "해외서 만든 군함도 구매할 것"
-
한화오션, 신안우이 프로젝트 착공…해상풍력 밸류체인 구축
-
심우정 前검찰총장 구속 기로…"계엄상황 소상히 설명할 것"
-
창덕궁서 중국인 무술시연 방치…외국인들 "한국 전통인 줄"
-
트럼프, 이란에 "교량공격 데드라인 없다 …제대로 행동해야"
미군은 15일(현지시간) 이란 대툰브섬 순항미사일 시설을 공격한 뒤 오후 두 번째 공습을 개시하며 닷새 연속 타격을 이어갔다. 이란은 걸프 지역 미군 목표를 반격하고, 미국과의 '실존적 전쟁'을 선언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충돌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전소·교량 공격과 군사작전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지상군 투입과 핵 연계 지하시설 폭격 여부가 다음 변수로 떠올랐다. ◇ 미군, 대툰브섬 순항미사일 시설 90분 타격 후 2차 공습…상선 2척 회항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 오전 6시(이란시간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오후 7시) 공습을 시작해 오전 7시 30분(이란시간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약 90분 동안 대툰브섬의 해안방어 체계와 순항미사일 저장·발사 시설에 정밀유도무기를 투하했다. 중부사령부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이란시간 오후 10시..
-
외형은 최대·이익은 주춤…신차로 반전 노리는 현대차·기아
-
'이태원 참사 허위 기재' 전 용산보건소장 2심도 징역형 집유
-
메가프로젝트로 송전망 수요 급증…전문인력·자재 '태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