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사의 표명 했다는데…靑 "공식 확인된 바 없다"

엔비디아, 네이버 주주 된다…'AI 팩토리' 1.5조 통 큰 베팅

李 "유가 불안 해소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유류세 인하"

브라질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유가 불안이 확실하게 해소될 시점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하고 유류세 인하 같은 정책 수단도 최대한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서 화상을 통해 수석보좌관회를 주재하고 "중동 지역 상황이 다시 불안정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출렁이고 있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유가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국내 물가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을 빠르게 기울여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유가 불안으로 서민들이 격게될 어려움을 완화할 추가 방안도 적극 검토할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화물차와 건설 기계 운전자, 농어민, 이동노동자들처럼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악용해서 불법적 돈벌이에 나서는 행태 역시. 이번 중동 전쟁을 틈타서 국내 정유사들이 수십조 원 규모의 담합 행위를 했던 것이 수사 결과 드러났다"며 "기름뿐만..

폭염 위기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 격상…중대본 가동

장마가 끝난 뒤 전국적인 무더위가 본격화하자 정부가 폭염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3시를 기해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대본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7월 장마 종료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수량이 적었던 영남권 일부 지역에는 '폭염 중대경보'도 발효됐다. 정부는 쪽방촌 주민과 취약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냉방물품 지원 상황을 점검한다. 야외근로자와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폭염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감독할 방침이다. 고령 농업인에 대해서는 이·통장과 자율방재단이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한다.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의 냉방기기 작동 여부와 접근성도 다시 점검한다. 열대야가 이어질 경우 무더위쉼터..

이재용, 빅테크 사교모임 '구글캠프' 참석 전망…AI 광폭행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리는 테크업계 최고경영자 모임인 '구글캠프'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달 말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리는 구글캠프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캠프는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만든 정기적 모임으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남서부 휴양지인 로코 포르테 베르두라의 한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다. 매년 7월 말 정·재계 핵심 인사가 모인다. 앞서 이 회장은 이달 초 미국 선밸리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IT 및 미디어 업계 수장들과 만났고, 지난 24일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빅테크 기업 수장들을 만나며 협력을 논의했던 바 있다. 그 결과 브로드컴으로부터의 2000억 달러 규모 수주계약 등 여러 협력이 가시화되기도 했다. 구글캠프는 참석자나 시간, 장소, 행사 내용 등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다만 이 회장은 2022년부터 매년 캠프에 초청받아 참석해왔고, 지난해에는..

"밀수 와인 빼돌려줄게" 뒷돈 받은 세관 특사경들 구속기소

세관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이 압류 와인들을 빼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대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특사경에 대한 견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박향철 부장검사 직무대리)는 지난 24일 서울세관 공무원 A·B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세관 조사국에서 밀수 관련 정보 수집과 조사 총괄 등 업무를 담당했던 특사경이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8월 와인 업계 종사자 C씨에게 압류된 고가의 와인을 몰래 빼내주겠다고 제..

주름 펴고 배터리 늘리고 '갤럭시 Z8'에 담은 폴더블 혁신

삼성전자가 올해 폴더블 신제품의 핵심 경쟁력으로 '플렉스 티타늄(Flex Titanium)'을 공개했다. 기존 티타늄 플레이트에 초박형 합금 필름을 더한 신기술을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스플레이와 힌지, 배터리, 방열 구조까지 제품 전체를 처음부터 다시 설계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하드웨어 기술 기자간담회에서 문성훈 삼성전자 MX사업부 하드웨어 담당 부사장은 "삼성의 혁신은 새로운 기술 자체가 아니라 고객이 실제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與지도부, '신천지 의혹' 충돌…"해당 행위" vs "진상 규명"

장동혁 "선관위·민주당·법원 모두 공범…특검 출범 촉구"

월급 외 소득 1000만원 넘으면…직장인 건보료 오른다

김정은, 정전일 맞아 참전용사 참배…"6·25 위대한 승리"

자궁 딱밤 때리기?…토스 콘텐츠, 여성희화화 논란에 결국

토스가 앱 내에서 제공하던 생리주기 기록 콘텐츠 '죄송한 자궁씨'를 둘러싸고 여성 신체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서비스를 중단했다. 27일 토스 앱에서는 죄송한 자궁씨 이용이 중단됐다. 해당 콘텐츠는 생리주기를 기록하는 서비스로 자궁을 캐릭터화한 '자궁씨'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해당 캐릭터를 대상으로 '짜증내기', '딱밤 때리기', '사과받기' 등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은 여성의 신체 기관과 생리 경험을 가볍게 소비하는 방식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자궁 캐릭터를 향해 '딱밤 때리기'..

신지은, 10년 만에 LPGA 2승…"노력으로 이뤄낸 우승"

외신 "韓·美, 1400조 AI 동맹…한국식 세일즈 외교 성과"

우크라 "4년來 민간인 사상자 최다 발생"…러 공습 격화

취재 포커스

‘바람 잘 날 없는’ 발전공기업…연이은 감사·수사에 ‘뒤숭숭’

정부의 발전공기업(남동·중부·서부·동서·남부) 5사 통합 작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올해 초부터 발전사들이 감사와 경찰 수사에 잇따라 휘말리고 있다. 전 대표이사에 대한 수사와 자회사 대표의 비위 의혹, 그리고 안전사고 등의 문제가 발전사마다 산발적으로 터지며 조직 내부적으로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 감사관실은 최근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했다. 현재 정부가 발전 5사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는 빠르게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들어 발전공기업들은 준법감시 체계와 안전 관리 소홀 등 예상치 못한 경영외적 변수에 시달리고 있다. 우선 한국남동발전은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남동발전은 지난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경찰은 강기윤 현 경남 창원시장의 남동발전 사장 재임 시절 제기된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비서실과 홍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사는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5월 13일 강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가려달라며 창원지방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경남경찰청이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남부발전도 자회사 코스포영남파워 전 대표의 사내 복지기금 유용 혐의와 관련해 기후부 감사를 받았고, 현재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남부발전은 자회사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체계 마련에 나섰다. 이를 위해 본사 인력 중심이었던 자회사 임원진을 변호사·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교체해 경영 리스크 관리를 강화했다. 중부발전은 2024년 12월 10일 작성한 '계엄령 선포 시 비상대응 조치계획'과 관련해 기후부 감사를 받아 왔다. 이후 국무조정실이 지난달 발표한 '공공기관의 불법계엄 대응 실태 전수점검 결과'에서는 해당 문건이 불법 계엄에 협조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됐지만 보안업무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한 한국동서발전도 관련 조사가 연장되며 좌불안석인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건설·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는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해당 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당초 7개월이던 조사 기간을 11개월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조사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발전공기업들은 최근 발생한 문제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로피 닮은 390만원 테킬라…코엑스서 만난 ‘클라세 아줄’

단독 “통합사관학교 의견 수렴”…내달 13일 공청회 연다
폭발 위험 속 110시간 사투…쿠팡 화재 최선봉 인천서부소방서
누락되고 뒤섞인 ‘데이터센터 에너지 통계’ 재정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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