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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협 잠정합의…성과금 400%+1270만원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협상 교섭을 시작한 지 112일 만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올해 현대차 임협은 10년 만의 전면파업 강행 등으로 극심한 노사 갈등을 빚었다. 누적 생산 차질에 따른 매출 피해 규모도 2조3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상당한 손실을 남겼지만,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로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 노사가 합의점을 찾은 것은 사측이 임금성 보상안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정년연장 등 노조의 별도 요구안에 대해서도 일부 절충안을 제시하며 입장 차를 좁힌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2026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5월 6일 상견례를 시작한 이후 112일 만이다. 노사 협상은 지난달 8일 15차 교섭 이후 41일간 중단되는 등 장기간 교착 상태를 거쳤다. 이후 지난 24일 오후 2시 17차 교섭을 재개한 지 약 11시간 반만에 가까스로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특히 올해 교섭은 임금뿐 아니라 정년연장,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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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 역대 최장 수사에도 '미완'…특검 '장기수사' 한계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6개월간의 수사를 마무리하며 58명을 재판에 넘기는 성과를 냈지만, 미처리 사건 46건과 관련자 150명은 다시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넘겼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과 최장기간을 투입하고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등 굵직한 사건들이 미제로 남으면서 한시적 조직인 특검이 장기 수사가 필요한 사건까지 맡는 것이 적절한지를 둘러싼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팀은 구속기소 7명을 포함해 58명을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수사 기간 전반부에 주요 의혹 규명에 집중한 뒤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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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장미란씨 사건에 "참담한 마음, 경찰 지휘체계 전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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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반도체 구상' 현실로…이재용의 '도전 DNA' 통했다
삼성이 반도체에 이어 미래를 걸고 육성한 바이오 사업이 출범 15년 만에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의 중심축으로 성장했다. 2011년 인천 송도 3만리터(L) 규모 1공장에서 출발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1~5공장과 미국 생산거점까지 총 84만5000L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연 매출도 4조5000억원을 넘어서며 '제2의 반도체' 구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삼성의 바이오 도전은 이건희 선대회장의 결단에서 시작됐다. 이 선대회장은 2010년 제약·바이오를 삼성의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고 과감한 투자를 주문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이재용 회장이 바이오를 반도체에 버금가는 미래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투자를 지속해왔다. 2032년까지 제2바이오캠퍼스에 7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장기 계획을 추진 중이다. 반도체에서 축적한 '선제 투자→시장 선점' 공식은 바이오에서도 제대로 작동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규모 생산시설을 먼저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의 수주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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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용산공원 주택공급 찬성하면 역사의 죄인 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내 주택공급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서울시는 24일 오 시장이 용산어린이정원 곳곳을 걸으며 용산공원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와 주택공급 대안 등을 담은 '일타시장-용산공원 편' 동영상을 시장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오 시장은 약 15분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용산공원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 주택공급 대안 등을 설명했다. 오 시장은 약 300만㎡(90만평)의 규모의 용산공원 예정지에 대해 "이 곳은 청나라군을 시작으로 일본군과 미군이 120여년간 주둔했던 역사적 아픔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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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전 반발 수위 높이는 금융권 노조…집단행동 본격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둘러싸고 금융권이 집단행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과 지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주요 금융기관들이 후보로 거론되면서 이들 조직 내부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이에 금융기관들은 개별 기관 차원의 대응을 넘어 합동 집회와 기자회견 등을 잇따라 열며 공동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은 24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금융시스템 수호를 위한 지방이전 저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양 노조는 금감원과 예보의 이전 대상 제외, 금융 안전망 핵심 기관의 이전 비용과 편익 분석 및 공개, 미래 핵심 인력의 이탈이 금융 안정에 초래할 영향을 정책에 반영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들 노조는 금융기관의 지방이전을 단순한 근무지 이전의 문제로 볼 수 없다며, 금융시스템의 공백과 안전망 약화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금감원의 감독 대상이나 예보의 보호 대상 등이 되는 금융회사의 본점이 수도권이 집중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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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법관 추천제도 손볼것" 野 "친명 대법관 정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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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정성호 사의 수리…법무·검찰수장 공석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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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지나도 잠 못드는 밤…역대급 열대야, 9월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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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까지 밀린 李지지율…靑 "국민 삶 국정 최우선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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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노조, 파업권 확보 눈앞…중노위 '조정 중지' 결정
중앙노동위원회가 24일 HD현대중공업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법적인 쟁의권 확보 절차에 들어간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중노위는 노조가 지난 14일 신청한 노동쟁의 조정에 대해 이날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노사 간 입장 차이가 커 추가 조정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올해 6월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5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상여금 100% 인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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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라진 낙동강 녹조…보 개방 횟수·기간 늘려 수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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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계엄선포문' 강의구 前부속실장 2심도 징역 1년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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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표준' 공식 확보…K방산, 유럽 무기수출 다변화 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