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취업자 10만명 늘었지만…청년 취업자 45개월째 감소

코스피, 4.9%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660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12일 급등하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7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12시 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4% 오른 6658.78에 거래되고 있다.

보훈부 "권오을 '北 인민공화국 발언' 정정·해명 계획 없다"

국가보훈부가 권오을 장관이 북한을 '인민공화국'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정정이나 해명, 사과, 유감 표명 등을 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12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훈부는 권 장관의 '인민공화국' 발언에 대해 향후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권 장관은 지난 5월 말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에서 북한은 '인민공화국'이라고 언급해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북한은 '남북 두 국가론'을 주장하며 북한이라는 표현 대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표현만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보훈부는 "권 장관이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을 위한 남·북·중·일 협력을 강조하면서 한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공식 북한 표기 기준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질문엔 "북한이 UN에 가입하거나 대한민국과 각종 합의서를 작성할 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인민공화국 표현 사용에 대해..

"노조·건강보험도 필요없다"…車공장 파고드는 휴머노이드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사람처럼 움직이는 휴머노이드를 자동차 생산 현장에 활용하기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점심시간이나 노조 가입, 건강보험이 필요 없는 로봇은 반복 작업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자동화 수단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면 한국과 미국 노동계는 일자리 위협을 우려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실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한다. ◇ 현대차, 운반·검사·차량 이동 로봇화…휴머노이드 부품 정..

올림픽대로 달리던 SUV 차량서 화재…출근길 한때 정체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나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빚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께 서울 동작구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한강대교 부근에서 달리던 SUV 차량에 불이 났다.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서울 동작소방서는 소방관 53명과 차량 16대를 투입해 3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8일에도 강동구 올림픽대로에서 김포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오후 6시 52분께..

트럼프, 틱톡 빗장 풀었다…美정부 기기서 사용금지 해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정부 기기에서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사용을 금지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법무부는 틱톡이 미국 투자자 과반 소유로 전환되고,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쯔제탸오둥<字節跳動>)와 독립적으로 운 영되면서 2022년 제정 법률상 '적용 대상 애플리케이션(covered application)'에 더 이상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 백악관, 2023년 틱톡 금지 지침 철회…법무부 "2022년법 적용 대상 아냐"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은 10일자 메모를 통..

구찌 매장서 시작된 사랑…호날두, 10년 열애 끝에 결혼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250명 넘어…건물 잔해서 구조작업

李대통령, '불법 증축 논란' 김상호 춘추관장 면직안 재가

정치인 132명에 정치자금 불법기부…통일교 간부들 기소

미제사건 산더미, 인력은 부족…국회 문턱 맴도는 공수처법

검찰 권한 분산이라는 명분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출범시킨 여권이 검찰청 폐지에는 속도를 낸 반면 공수처의 인력과 권한을 보강하는 후속 입법에는 상대적으로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공수처 출범 이후 인력 부족 등 운영상 한계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제도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이를 개선할 법안들은 좀처럼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11일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회에서 발의된 공수처법 개정안은 모두 16건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12월 3일 공수처의 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한은 부총재 "특별한 요인 없다면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재검표 또 평행선…與 "18일 진행" vs 野 "특검과 함께"

서울 가양동 아파트 화재… 2명 추락·심정지 상태로 발견

취재 포커스

단독 꼼수 폐업·명의변경 차단…성인PC방 ‘처분 공백’ 막는다

불법 성인PC방이 경찰 단속 이후 행정처분 전 자진폐업하거나 명의를 바꿔 제재를 피하던 '처분 공백'을 줄이기 위한 대응체계가 전국 최초로 울산에서 시행된다. 경찰이 수사를 마친 뒤 사건 처리 결과를 넘기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단속 초기 확보한 수사자료를 지자체에 신속히 제공하고 지자체가 처분절차 개시가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사전통지에 나서도록 하는 방식이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울산시, 울산경찰청, 5개 구·군,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2일 울산시청에서 '불법·사행성 PC방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경찰 단속과 지자체 행정처분 사이 시차를 줄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해 폐업이나 명의변경을 통한 처분 회피를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경찰이 불법 환전 등을 적발하면 지자체에는 우선 단속 사실을 알리고 수사가 마무리된 뒤 범죄사실과 위반 법령 등을 다시 통보해왔다. 불구속 사건의 경우 단속부터 송치까지 통상 2~3개월이 걸리면서 이 기간 업주가 폐업하거나 대표자를 변경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실제 울산의 한 성인PC방은 지난해 4월 환전행위로 압수수색을 받은 뒤 13일 만에 폐업했다. 경찰이 같은 해 7월 송치 이후 사건 처리 결과를 통보했지만 이미 폐업해 행정처분을 하지 못했고 같은 해 10월 다른 명의로 같은 장소에 PC방이 다시 등록됐다. 또 다른 업소는 경찰의 단속 사실 통보 사흘 만에 대표자 명의를 변경한 뒤 여러 차례 지위승계를 거쳐 영업을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울산경찰청은 압수수색 영장 집행 등 단속 당시 구체적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경우 범죄사실, 위반 법령, 단속 경위 등 초기 수사자료를 지자체에 신속히 제공하기로 했다. 자료를 받은 지자체가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사전통지를 하고 당사자의 의견제출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게임산업진흥법상 폐업 후 1년 이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업종으로 다시 등록하면 폐업 전 영업자의 지위를 승계하고 행정제재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면 새 영업자에게 절차를 이어갈 수 있다. 경찰은 초기 자료 통보를 앞당겨 지자체가 처분절차 개시 여부를 조기에 판단하면 폐업·명의변경을 통한 제재 회피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합동 대응도 강화한다. 지자체의 업소 등록·대표자 변경·행정처분 정보와 경찰의 반복 신고·단속 정보를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공유하고 경찰·지자체·게임위 간 실무협의를 통해 반복·상습 위반 업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논의도 시작됐다.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시·도경찰청과 게임위 등이 참여하는 정책개선 협의회를 열고 성인PC방 관리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일반 PC방과 동일한 업종으로 관리되는 성인PC방의 등록요건을 강화하고 업종을 세분화하는 방안과 허가제 도입 등이 검토 대상에 올랐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기존에는 1차 통보 때 구체적인 사실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처분까지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며 "단속 단계의 초기 수사자료를 신속히 제공해 지자체가 처분절차 개시 여부를 조기에 판단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단독 “보안 강화”…LGU+, 900억 투입 ‘클라우드 이전’ 추진

“따뜻한 겨울 기대”…삼성 히트펌프 설치한 제주 가정집 가보니
전기본 재산정에 ‘양수발전’ 입찰 지연… ‘햇빛소득마을’ ESS도 차질
중수청 이적 앞두고…‘직급·근무여건’ 손익 계산 분주한 검경

정치

사회

경제

산업

부동산

유통·중기·벤처

국제

전국

오늘의 지면보기

1면

1면

2면

2면

3면

3면

4면

4면

5면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