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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심리 바닥인데 증시는 최고…경제 괴리 커지는 이유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미국 증시는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그 괴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이 소비자 심리와 경제 흐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인공지능(AI) 낙관론을 반영해 과열됐다는 분석이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대의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44.8로 1952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의 체감 경기와 향후 소비 의향 변화를 반영하는 경기 선행지표다 미시간대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이미 소비자 심리는 낮았지만, 2월 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시작되면서 유가가 급등해 심리가 급격히 떨어졌다"며 "이와 함께 지난 4년간 약화한 노동시장과 여전히 높은 물가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와 반대로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0.58% 오른 5만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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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논란'에 결국…정용진, 26일 대국민 사과 나선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폄훼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와 관련해 오는 26일 직접 재차 사과에 나선다. 사건과 관련한 자체 진상 조사 결과도 발표한다. 회사 측이 여러 차례 사과 등 조치에 나서며 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6·3 지선을 앞둔 정치권에서는 이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다. 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26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직접 발표한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직접 사과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자체 진상 조사 결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8일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논란을 일으켰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자사의 '탱크 텀블러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계엄군 탱크 투입과 1987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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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합의 임박…트럼프 "서두르지 말라, 시간 우리 편"
미국 정부 고위 관리는 24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와 고농축 우라늄 처리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반면 이란 매체들은 핵 문제가 종전 양해각서(MOU)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반박해 합의 내용을 둘러싼 이견이 드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협상 대표들에게 "합의를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했다"며 "시간은 우리 편"이라고 강조했다. ◇ 트럼프, 이란 협상단에 속도조절 지시…해상봉쇄 유지 압박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협상은 질서 있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는 합의가 도달하고, 인증되고, 서명될 때까지 전력으로, 완전한 효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 모두 시간을 갖고 제대로 해야 한다. 실수가 있어선 안 된다"고 주문하면서 현재 협상 중인 합의가 2015년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의 "정확히 그 반대(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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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고 이틀에 한 번꼴"…6년여간 피해액 1.2조원 돌파
지난 6년여간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을 또한번 경신했다. 올해만도 2-3일에 한 번꼴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민의힘 소속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금융업권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20년~2026년 4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609건, 발생금액은 1조 2419억 3100만원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172억 4500만원(76건)·2021년 731억 9300만원(60건)·2022년 1496억 9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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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00명 넘었다…콩고 에볼라 확산에 각국 '빗장 걸기'
에볼라 바이러스 진원지인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사망자가 200명을 넘었다고 AP· AFP 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주콩고 언론홍보부는 전날 기준 집계 현황에서 이번 에볼라 집단발병 사태 관련 의심 환자는 867명이며 이 가운데 20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91명이며 사망자 가운데 10명이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발병 지역은 북동부 이투리주, 북키부주, 남키부주 등 3개 주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2일 민주콩고 에볼라 의심 사망자 숫자를 177명으로 발표했는데, 하루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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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안창호함, 캐나다 입항…‘K-잠수함’ 최초 태평양 횡단
대한민국 해군의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된 3,000톤급 최신예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III)이 태평양을 성공적으로 횡단하며 우리 해군 잠수함 역사상 역대 최장 항해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 디젤 잠수함의 전략적 원거리 작전 능력과 장기 잠항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국제 무대에서 완벽히 입증해낸 쾌거다. 해군 및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도산안창호함은 한국 시각 5월 24일 오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 위치한 에스퀴몰트(Esquimalt) 해군 기지에 유연하게 입항했다. 이번 입항은 한국-캐나다 해군 간 연합협력훈련 참가를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호위함 대전함(FFG, 3,100톤급)이 동행하여 연합 해상 전력의 위용을 함께 과시했다. ◇ 60일간 1만 4,000km 대장정… 국산 디젤 잠수함의 '새 역사' 도산안창호함의 이번 캐나다 빅토리아 입항은 단순한 기지 방문을 넘어 국내 방위산업과 해군 작전사에 전례 없는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3월 25일 대한민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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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감찰관에 강남수 검사 내정…종합특검 파견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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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에 붉은 래커칠한 30대 긴급체포…'보복대행'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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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호프’, 칸 수상 불발…황금종려상은 ‘피오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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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상생'의 부처님오신날…李, 현직 첫 '3대 종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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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전국 곳곳 비소식… 낮 최고 30도, 일교차 커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이자 월요일인 25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낮부터 제주도에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는 전라권과 경남서부에 내리겠다. 모레인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도, 충청권이 30∼80㎜, 전남남해안·지리산부근과 경남남해안·지리산부근이 80∼150㎜(많은 곳 20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전망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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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아파트 화재…1명 부상·50여명 자력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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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노조 '잠정합의안' 4.6만명 투표…투표율 8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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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규제 문턱 넘은 테슬라…중국서 FSD 상용화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