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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위헌성 알고도 조치"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중형 선고와 함께 법정 구속됐다.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는 공소기각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2일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검팀은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합수본) 검사 파견 검토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가담한 비상계엄 관련 일련의 행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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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삼성전자 시총 제쳤다… 25년 만 대장주 교체
SK하이닉스가 장 중 삼성전자를 누르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 종목이 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3% 오른 29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은 2086조798억으로, 삼성전자 시총(2084조1983억)보다 2조원가량 많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1% 상승한 3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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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5주 연속 하락해 46.7%…취임 후 첫 데드크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22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취임 55주차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6.7%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4.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49.7%로 지난주보다 5.5%포인트 상승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3.0%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6%였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5주 연속 하락했다. 일간 흐름에서도 지난 12일 48.1%였던 긍정 평가는 16일 47.6%, 17일 46.4%, 18일 46.8%를 기록한 뒤 19일 45.6%까지 내려갔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관리 부실 사태로 촉발된 책임론 확산과 여당 내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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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네시스 GV90, 9월 9일 출격…'럭셔리 EV' 시대 연다
현대자동차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이 오는 9월 9일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현대차가 약 2조원을 투입해 건설한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의 첫 생산 모델이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래 전동화 전략의 상징으로 내세운 야심작이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제네시스의 초대형 전기 SUV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본부는 GV90의 글로벌 공개 시점을 오는 9월 9일로 사실상 확정하고 세부 일정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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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하청노조, 결국 파업 수순…노동쟁의 조정 신청
한화오션 하청노조가 원청 교섭을 요구하며 노동쟁의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 중앙노동위원회가 한화오션의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으나 실제 교섭이 진전되지 않으면서 노사 갈등이 쟁의 절차로 번지는 모습이다.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와 웰리브지회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한화오션을 상대로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웰리브는 한화오션 사업장 내 단체급식과 통근버스,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업체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웰리브지회는 한화오션에 직접 교섭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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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도 회생 신청…韓 영화계, 찬바람 불까 노심초사
올 상반기 '왕과 사는 남자' 등의 연이은 흥행 성공으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한국 영화계에 다시 찬 바람이 불어닥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내 3대 메이저 복합상영관이자 영화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를 이끌고 있는 메가박스중앙(메가박스)이 지난주 법원에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부터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회생 신청 전 메가박스의 자금 유동성 위기를 이미 파악하고 있었던 관계자들 대부분은 '올 게 왔다'면서도 당혹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상영 부금 지급의 지연을 시작으로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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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개표소 봉쇄시위' 36건 수사…"불법 행위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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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원 가입 의혹'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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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3대 산단 'AI 동맹'…정부, 'AI 조선 공급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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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해로가 세계무역 쥐락펴락" 지정학 위기 맞은 6대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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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일가에 알짜 사업 몰아준 SM그룹…공정위 심사 받는다
SM그룹의 계열사들이 총수일가 회사에 사업기회를 넘기고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판을 받는다. 공정위 사무처는 SM그룹 소속 6개 계열회사인 SMAMC투자대부, 삼환기업, SM상선, SM하이플러스, 에이치엔이앤씨, 삼라마이다스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피심인들에게 송부하고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사보고서는 검찰의 공소장에 해당한다. 심사보고서가 당사자에게 송부되면 공정위 제재 절차가 시작된다. SM그룹은 해운업과 건설업을 주력으로 하는 자산총액 17조4000억원 규모의 상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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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장기화에 방산 투자 붐…벤처자금 123억달러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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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연어 술파티 위증' 유죄에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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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군사분계선 인근 철책 설치…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