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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현 검찰총장 대행 사의 "형소법 개정안 책임 통감"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사의를 표명했다.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검찰 수뇌부가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구 직무대행의 사직서가 수리되면 검찰은 검찰총장 공백에 이어 직무대행마저 없는 '대행의 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구 직무대행은 31일 오후 6시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사의 보완수사 폐지 등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형소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법조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과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여전히 남겨진 상태에서 형소법이 이와 같이 개정되는 것에 대해 저 또한 책임을 통감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구 직무대행은 "먼저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 구성원 모두의 깊은 성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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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아르헨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에너지 협력도 기대"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이번 방문 기간 (한국과 아르헨티나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개된 스페인어권 통신사 에페(EFE)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와의 이번 MOU는 핵심광물 공급망 전주기에 걸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의 배터리 분야 경쟁력을 부각하며 "한국은 아르헨티나가 광물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코 아르헨티나 법인이 현지에서 운영 중인 '살 데 오로' 프로젝트를 통해 리튬 추출 및 가공, 관련 화합물의 상업적 생산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양국의 대표 협력 사례로 제시했다. 에너지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대규모 셰일오일·가스전인 바카 무에르타(V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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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좋아도 '급등락·폭락·폭등' 증시 널뛰기…불안한 투심
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의 실적 전망은 높아지고 있지만 코스피는 큰 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기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보다 주가 변동성이 더 빠르게 커지면서 투자자가 감수해야 할 부담도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첫 거래일인 지난 1일 종가 8303.41과 비교하면 20.6%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는 전날 1.23% 하락한 뒤 이날 급등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10.84% 급락했고 29일에도 5.98% 떨어졌다. 사흘 연속 하락한 뒤 하루 만에 사상 최대 폭으로 반등하면서 최근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을 드러냈다. 이달 22거래일 가운데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5% 이상 오르거나 내린 날은 10거래일로 집계됐다. 코스피 상장사의 향후 12개월 주당순이익(EPS) 전망은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확대와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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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조' 목동13단지 통합심의 '보류'…목동 재건축 브레이크
총 공사비 2조3000억원 규모의 서울 양천구 목동13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목동 신시가지 일대 14개 단지 중 통합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열린 제1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목동13단지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등 통합심의에 대해 보류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단지내 건축물과 경관배치가 목동 지구단위계획 및 택지지구 정비계획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 기준을 충분히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동13단지 재건축은 양천구 신정동 327번지 일대 17만8919㎡에 지하 4층~지상 49층, 총 385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이 제시한 예정공사비는 2조3762억원으로 3.3㎡당 공사비는 약 980만원이다.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우건설, DL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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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회장 법인카드 오남용 의혹에 "특정인 겨냥한 음해"
한미그룹이 최근 일부 매체를 통해 보도된 송영숙 회장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에 대해 "특정인을 모욕하고 공격하기 위해 불법 취득한 불완전한 자료로 왜곡한 음해"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한미그룹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송 회장은 대표이사 재직 당시와 사임 이후 그룹사 경영관리 및 수행을 위한 목적에 따라 예산을 적정하게 사용했다"며 "기사에 활용된 데이터는 사후 비용 환입이나 결제 취소 여부 등이 반영되지 않은 불완전한 자료"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 내부 사정을 알지 못하는 자가 특정인을 모욕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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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외국인 졸업생에 취업수수료 1.4억 부과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의 선택적 실무연수(Optional Practical Training·OPT)에 10만달러(1억4255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4년 기준 OPT로 일한 외국인은 약 41만9000명이며 수수료 납부 주체와 백악관 승인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 트럼프 행정부, OPT 취업 허가에 10만달러 수수료 검토…이용자 41만9000명 OPT는 미국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이 학생 신분으로 1∼3년간 일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이공계 졸업생은 이공계 선택적 실무연수(STEM OPT)를 이용해 최대 3년간 취업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OPT 취업 허가에 10만달러를 부과하는 방안을 국토안보부(DHS)에서 논의하고 있다. WSJ는 이 조치가 외국인의 미국 유학 선택을 위축시키고, 유학생 등록금에 의존하는 대학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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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로 쓰면 민원"…교원단체, 학생부 전면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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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박성재 '김건희 수사 무마 청탁' 종합특검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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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하이닉스 48억어치 첫 매수…"책임경영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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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인사 확대에 갈라진 경찰…"유착 차단" vs "책임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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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잠실 개표소 출입 막은 '올다르크' 불구속 송치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서 체육단체 직원의 사무실 진입을 막은 '올다르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다른 시위 참가자들의 합의에도 2시간 가량 홀로 체육단체 진입을 막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그가 제1야당 국회의원, 체육회장, 경찰 등의 합의를 무력화하는 중대한 업무방해를 저질러 개표소 봉쇄가 언제 해소될지 알 수 없게 됐다며 구속을 시도했으나, 법원은 지난 21일 증거인멸·도주 우려가 없다며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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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반도체 쌍끌이…6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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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나면 임금 줄이겠다"…SK하이닉스 노사협상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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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일미군 사령부 증원 비난…"물리적 충돌 시간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