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이란 남부 8일째 공습…중간선거 앞두고 확전 기로
미군은 18일(현지시간) 전날 이란의 탄도미사일·드론 공격으로 요르단 주둔 장병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자 이란에 대한 8일째 공습을 시작했다. 이란의 직접 공격으로 미군이 전사한 것은 지난 4월 8일 휴전 이후 처음이며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미군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을 위한 휴전 양해각서(MOU) 의무 이행을 중단하고 추가 보복을 경고했다. ◇ 미군, 이란 8일째 공습…이란 혁명수비대 응징·호르무즈 상선 위협 능력 약화 목적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동부시간 오후 6시(한국시간 19일 오전 7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지난 11일부터 매일 이란을 야간 공습했으며 이날로 8일째를 맞았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요르단 미군을 공격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신속히 응징"하고 호르..
-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이틀째 진화…불길 7층까지 확산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이틀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전날 발생한 화재가 이날 오전 8시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다. 이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 54분께 발생했는데, 지상 8층 규모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된 화재가 7층까지 번진 상태다. 이 밖에 다른 장소로는 불이 옮겨 붙지 않은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3시 15분께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현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화재 진압 작업에는 고가 사다리차, 대용량포방사시스템, 고성능 화학차 등 장비 198대와 소방관·경찰관 등 인력 549명이 투입됐다. 이 과정에서 40대 소방관 2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소방관 A씨는 탈진 증상으로, B씨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치료를 받았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24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것은 건물 내부에 쌓인 방대한 가연물과 짙은 연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은 물류센터인 만큼 공간이 넓은 데다..
-

'예금 탈출' 1인 가구 주식·ETF 늘렸다… 30%는 '빚투' 경험
국내 1인가구의 자금이 은행 예·적금에서 주식·ETF(상장지수펀드) 등 투자자산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금융자산에서 예·적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년 전보다 8%포인트 가까이 줄어든 반면, 국내외 주식·ETF 비중은 6%포인트 넘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가 자산을 맡기는 금융사도 은행에서 증권사로 옮겨가는 흐름이 나타났다.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도 늘었다. 대출을 보유한 1인가구 가운데 빌린 돈으로 금융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30%를 넘어섰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증시 랠리 속에서 1인가구의 투자 성향이 한층 적극적으로 바뀌었다는 분석이다. KB금융그룹은 19일 1인가구의 생활과 금융 행태를 분석한 '2026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1인가구의 생활 만족도와 라이프 스타일, 금융생활, 직업 트렌드, 소비 트렌드 등 총 5개 장으로 구성됐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국내 1인가구는 804만5000가구로..
-

"티켓 값 아깝다"…코르티스 월드투어 첫 공연 후 쏟아진 불만
신인 그룹 코르티스의 첫 월드투어 콘서트를 둘러싸고 공연을 관람한 팬들의 불만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공연 시간과 세트리스트, 무대 구성 등을 지적하는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코르티스 콘서트 후기가 다수 올라왔다. 코르티스는 18~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인천 공연은 선예매 단계에서 매진돼 관심이 뜨거웠다. 관람객들은 공연 시간이 약 1시간 40분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

베네수엘라 지진 대응 부실 논란… 지휘 체계 부재·명령 지연
지난달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두 차례 강진 직후 지휘부의 명령 지연·기본 구조 장비 부족·지휘 계통 부재 등으로 초기 군 병력 배치에 차질을 빚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진 발생 후 초기 이틀 간은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구호물자를 운반했으며, 손수레나 삽 등 재래식 도구를 이용해 잔해 속에서 사상자를 인양하는 등 구조 작업을 주도했다. 이후 국제 구조대와 소방 당국, 군 병력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구조가 시작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진 잔해를 삽으로 치우던 자원봉사자 아나 게데스는 지난 10년간 베네수..
-

우크라, 러 물류시설 드론 공습…민간 기업으로 공격 확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와일드베리스의 물류창고를 드론으로 공격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480㎞ 떨어진 내륙 도시 탐보프 지역에 있는 물류창고를 공격해 화재가 발생, 야간 근무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타티아나 킴 와일드베리스 대표는 이번 공격에 대해 "우리 회사와 러시아가 겪은 끔찍한 사건"이라며 "사망자 가족에게 200만 루블(약 3725만원)..
-
서울 아파트값 여전히 불장…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도 강세
-
'롤러코스피 주범' 레버리지 예탁금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
-
'2000억 생명줄' 붙잡은 홈플러스…영업 재개·매각 속도낸다
-
'내란 가담 의혹' 심우정 전 검찰총장 구속영장 기각
-
호남 반도체 송전선 '지중화'…2029년까지 1단계 구축 완료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전력공사와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에서 호남권 반도체 세부 전력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 후 공급방안 잠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호남권 반도체 산단 초기 전력공급을 위해 산단 인근 전력망인 신장성·신광주 송전선로에서 반도체 산단 예정지까지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를 통해 황룡강과 49번 지방도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최종 공급방안은 관계부처 및 기업과 협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호남권 반도체 산단의 2030년 적기 가동을 위해 필수..
-
촉법소년 14→13세 나이 하향 2차 공론화…법무부가 주도
-
물가·집값·가계빚 '삼중 압박'…한은, 3년6개월만에 긴축 전환
-
경찰, 잠실 개표소 '올다르크' 업무방해 혐의 구속영장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