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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화 한국자수박물관 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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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명지대학교는 한국자수박물관 허동화 관장에게 명예미술사학 박사학위를 20일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허 관장은 지난 40여 년간 우리나라의 전통 자수와 규방문화재를 수집·보존하고 체계적으로 연구해 우리나라 미술사학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한 공로로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명지대 측은 전했다.
1974년 규방문화재 조사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자수연구소를 설립한 허 관장은 1976년 한국자수박물관을 개관, 현재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 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