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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서 부친상 비보에도… 8일 발인 후 9일 ‘미친 사랑’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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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기자

승인 : 2013. 06. 07. 10:00

장윤서
배우 장윤서 부친상… 간암 판정 한달 뒤 별세 망연자실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배우 장윤서(29)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재 출연 중이 '미친 사랑' 촬영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장윤서가 지난 6일 부친상을 당했다"며 "부친 장순철 씨는 향년 53세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윤서 부친은 간암 판정을 받은 후 한달 만에 별세했다"며 "현재 장윤서는 고인의 빈소를 지키며 망연자실해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장윤서는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데뷔 이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도망자', '야차'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진 배우다. 최근에는 tvN '미친사랑'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당초 ‘미친사랑’ 촬영 스케줄이 예정돼 있었지만 현재 감독의 배려로 일정을 조절된 상태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8, 9일로 잡혀 있던 촬영을 장윤서를 위해 9, 10일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장윤서는 부친상의 아픔을 딛고 9일 '미친 사랑'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

장윤서 부친상 빈소는 고인의 본가인 충북 청주에 위치한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선영이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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