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CHI?' 라는 큰 제목에 ‘미셸 오바마도 팬이다’라는 소제목이 달인 이 광고는 최근 미셸 여사가 직접 올린 트위터 글과 사진이다.
뉴욕타임스 8면의 4분의 1 정도를 차지하는 이번 광고는 “그간 ‘미국’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한 영부인이 김치의 힘을 알게 된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랍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김치는 미량의 영양소와 비타민으로 가득하고 무엇보다 사랑에 빠질만큼 맛이 있으니까요”라는 설명을 하단에 달아 눈길을 끌었다.
광고를 올린 주인공은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다. 치킨마루가 광고비 전액을 충당했고, 디자인 전문기업 디셀이 광고 디자인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