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자갈치시장 일원을 찾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 시설의 일환으로 자갈치시장 동측에 화장실과 휴게실<투시도>을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화장실은 대지면적 80.42㎡, 바닥면적 각층 60㎡으로 지상 3층의 규모로 1층은 남·여(장애인)화장실, 2층은 계단실, 휴게마당 3층은 남·여화장실로 총사업비 4억6000만원의 재원을 투입, 오는 6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관광객을 위한 화장실을 자갈치시장에 설치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