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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우산 중흥S클래스 리버티’ 849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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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철 기자

승인 : 2013. 01. 06. 11:56

   
광주광역시/아시아투데이 홍기철기자=창사이래 가장 많은 공급 물량을 성공적으로 분양해 지역 건설사의 이미지를 탈피한 중흥건설(대표 정창선)이 오는 11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 일대에 '우산 중흥S클래스 리버티' 849세대를 공급한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분양 전환형 임대아파트 '우산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2개 동에 전용면적 74㎡(옛 30평형) 191세대, 84㎡(옛 34평형) A타입 658세대, B타입 56세대 등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된다.

‘중흥S-클래스 리버티’가 위치하고 있는 광산구 우산동은 무진로를 등을 이용한 상무지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제2순환로, 호남고속도로, 광주-무안간 고속도로를 통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임대 후 분양전환 아파트로 입주 5년 후 분양 전환시 시세차익을 기대해볼만 하다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임대아파트는 입주민에 대해 분양전환 우선권이 있으며 감정평가를 통해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다고 중흥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지는 타워형과 판상형이 섞인 혼합형으로 설계하며 입주민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배드민턴 체육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지하 988대, 지상 87대 등 1075대를 수용할 수 있다.  분양 문의는 062) 364-0001번으로 하면된다.

한편, 중흥건설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중흥건설의 명품 브랜드 '중흥S-클래스'가 올해 주택 공급 실적 3위를 기록하며 지역 건설사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졌다.

중흥건설은 지난해 초 세종특별자치시 5개 필지에서 총4213세대 공급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2개 필지에서 1592세대, 순천 신대지구에서 1842세대를 공급했다.


 

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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