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강정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센터장, 정대표 한국소비자원 원장, 진성호 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 회장이 20일 전자상거래 분야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소비자원 |
아시아투데이 김나영 기자 =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센터장 강정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수용),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사)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회장 진성호)와 함께 20일 전자상거래 분야의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자상거래 분쟁해결기관 간의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의 건전화와 소비자피해 예방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들 기관은 향후 △소비자의 알권리 제고를 위한 전자상거래 포털 구축 △정보교류를 통한 시장 건전화 공동 대응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분쟁조정의 공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전자상거래 분쟁해결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시장 건전화는 물론 전자상거래 소비자문제에 대한 신속한 선제 대응이 가능해져, 급증하는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