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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제19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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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승인 : 2012. 12. 17. 07:31

"식품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관 소통의 장"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지역사회와의 식품 안전공감대 형성과 민·관 소통을 위해 오는 17일 부산식약청 대강당에서 ‘제19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소속 대표들이 참여한다.

주요 회의내용은 ▲2012년 식품안전관리 업무 추진 실적 ▲ 외부에서 바라본 식약청 청렴도와 청렴도 상승방안 ▲2013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계획 등을 함께 논의한 후 식품 안전에 관한 애로 및 건의 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반기 협의회에서 논의된 학교급식 식중독 저감화를 위한 ‘급식전 손씻기 로고송 방송’ 및 ‘이동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이용한 학교급식 안전진단 컨설팅’ 실시 결과 관내 학교식중독이 전년대비 55.4%(환자수 834명→372명)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특별 위생관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민·관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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