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12 슈퍼모델 대상의 영광은 참가번호 5번 김경원이 차지했으며, 올해 스무 살인 김경원은 189cm의 큰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달리 귀여운 외모로 반전 매력을 어필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는 24명의 남녀 본선 진출자들이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된 개인 프로필 영상 및 런웨이 워킹, 패션쇼 무대, 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2012 슈퍼모델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쥬얼리성형외과 신용원 원장은 트레이닝 기간 중 참가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외모에서 끌어낼 수 있는 매력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모델로서 갖춰야 하는 체형과 비율 등 미적기준에 대해 예리한 시선으로 심사에 임하며 2012 슈퍼모델 선발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