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그룹계열사 하이스코트의 위스키 ‘킹덤’이 2012년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12.17.21.30년산 전 제품 모두 수상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서 이중 ‘킹덤’ 12년은 실버(Silver)를 수상하고 17년산과 21년, 30년산은 실버 아웃스탠딩을 각각 수상했다.
또 국제위스키대회(ISC)에서도 30년산이 최고상인 골드(Gold)상을 수상하고 12년산과 17년, 21년산이 각각 실버(Silver)상을 받았다.
킹덤은 2012년 전반기 세계주류품평회 SWSC와 몽드셀렉션에서도 전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뒤 IWSC와 ISC에서도 상을 휩쓸며 세계 4대 주류품평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관계자는 “세계적인 감별사들이 맛과 향을 테스트 하는 각종 국제대회 토종위스키가 선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품질개선을 통해 국내 브랜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