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중소업체 관리회사인 ㈜이노밸리(대표 전익수)가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10일 성남시에 4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전익수 다담마이크로 대표이사, 이승도 지식시스템 대표이사, 전우수 정설시스템 대표이사, 이혜경 피엔알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가정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40세대에 10만원씩 전달된다.
전익수 이노밸리 대표이사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업체들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같이해 성금을 모았다”면서 “한부모가정과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도와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