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은 지난달 29일 개봉된 ‘시체가 돌아왔다’의 똘끼충만 사기꾼 캐릭터에 이어 지난 12일 개봉된 ‘인류멸망보고서’의 좀비 캐릭터까지, 개성 넘치는 열연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류승범은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탁월한 상황 대처 능력과 창의적 잔머리의 천부적 사기꾼을 역을 맡아 생애 최고의 똘끼 연기를 선보였다.
그의 연기에 누리꾼들은 “류승범의 탁월한 연기! 진짜 최고!”((iiidiii), “류승범의 연기야말로 진짜 갑!”(sadybm), “정말 오랜만에 숨 넘어갈 정도로 웃었다! 류승범 대박이다~”(monamsssss), “류승범, 이범수, 고창석, 오정세까지! 명품 연기자들 덕에 신나게 웃어봤네요~ 추천!”(dochigoon), “보고 있나? 노홍철! 류승범은 돌+아이계의 뉴 캡틴!!”(sleanh20), 등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특히 ‘똘끼’ 의상에 정점을 찍는 노란색 우주복 의상부터 파란색 트레이닝복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과 적재적소 절묘한 타이밍에 터지는 위트 넘치는 대사들은 네티즌들의 열광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류승범은 한국영화 최초 인류멸망을 다룬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에서 인류 멸망의 도화선이 되는 괴바이러스의 최초 감염자로 등장, 충격적 변신을 꾀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2:8의 가지런한 가르마와 지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안경, 단정하고 스마트한 스타일 속 야수 본능이 느껴지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