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 측은 "다수의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지만 심사숙고 끝에 안재욱으로 최종 낙점했다"고 말했다.
특히 연기와 가수, 뮤지컬 등에서 쌓은 다양한 활동 경험이 드라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재욱은 "오랜만에 TV를 통해 인사 드리게 됐다. 훌륭하신 작가, 연출선생님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시청자 분들의 기대가 큰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 쇼 비즈니스에 몸 담아 국내 최초의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그리는 내용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