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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이서진, 조재현 가잠성전투 승리로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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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승인 : 2011. 08. 24. 10:25

정지희 기자] 의자왕자가 은고와 힘을 합쳐 계백을 구하고 가잠성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정대윤) 10회에서 백제는 신라와 가잠성 전투를 벌였다.

의자(조재현 분)와 은고(송지효 분)는 신라진영인 가잠성에 잡혀있는 계백(이서진 분)을 구하기 위해 스님으로 변장해 잠입했다. 의자는 정체를 감추기 위해 얼굴에 가짜 화상자국까지 만들었지만, 눈썰미 좋은 성충(전노민 분)은 그들의 정체를 금세 눈치 채고 의기투합했다.

그러나 의자는 곧 정체가 탄로나 신라 측의 포로가 됐고, 은고와 초영(효민 분)은 의자의 지시대로 도망쳐 백제 진영으로 돌아왔다.

신라에 의자가 잡혀갔다는 사실을 안 사택비(오연수 분)는 이를 이용해 신라에 쳐들어가면 의자가 명분이 있는 죽음을 맞이할 거라 생각하고 가잠성을 공격했다. 가잠성 내부에서도 계백과 성충, 의자와 성구들이 신라 장군들을 몰아붙였다. 신라의 김유신(박성웅 분)은 상황이 불리한 것을 깨닫고 후퇴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전투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갈수록 흥미진진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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