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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재단, 2011 한울타리 지원사업 13개 선정기관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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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학 기자

승인 : 2011. 04. 05. 15:42


이신학 기자]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은 충남 소재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울타리 지원사업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울타리 지원사업은 중부재단의 지역사회복지지원사업으로 충남 지역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시설을 대상으로 연 1회 공모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관에 사업 지원금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슈퍼비전과 교육, 워크샵 등 사업진행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인력을 투입, 관리를 함으로써 각 사회복지 기관의 프로그램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번 한울타리 지원사업은 총 69개의 기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3차 지원심사위원회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13개 기관은 중부재단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다문화 통합 서비스’, ‘저소득 한부모 여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 음악교실’ 등 소외 계층이 사회에 안정되게 정착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혜원 이사장은 "매년 진행되는 한울타리 지원사업은 중부재단의 지원사업 예산 중 20% 이상을 차지하는 중점사업"이라며 "본 사업은 슈퍼비전과 교육, 워크샵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사회복지실무자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키고 충남 사회복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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