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6일 컨퍼런스콜에서 "전체적인 시장을 보면 지난해는 분기별 전망치를 살펴봤을 때 계속 하향조정 돼 왔다. 그럼에도 올해를 비롯해 2026년, 2027년 연간 성장 궤적은 유지되고 있으며 속도만 하향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후발주자 OEM을 중심으로 판매량 증대되는 현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켄터키 1공장이 신가동될 예정이다.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SOP(상업가동) 진행할 예정이며, 테네시 공장 또한 올해 중 SOP 계획 중이었으나 시장 상황 고려해 최적의 SOP 시점 재검토 중이다. 2026년 가동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