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용인 만들기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시의회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 환경 개선 확대, 문화·체육·교통 인프라 확충,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 배려와 노년이 행복한 용인 실현 등 모두가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 의장은 "용인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서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소통하고 더 신뢰받는 용인특례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어 "어려운 때일수록 따뜻한 말 한마디와 배려의 손길 하나가 우리 지역 공동체를 지켜내는 든든한 힘이 된다"면서 "서로를 응원하는 위로와 희망으로 우리의 일상이 평안과 치유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