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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13일 '젊은 기업인 모임' 회원들과 이천시티투어에 탑승해 이천시 관광자원과 재래시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시장은 시민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분수대오거리의 1광장부터 3광장까지 투어객들과 함께 걸으며 분수대오거리의 재탄생 배경에 관한 설명을 덧붙여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시티투어에 참여한 '젊은 기업인 모임(B.F : Businessman Foundation)'은 동아제약, 시몬스테라스, 한국제면, 한국콜드체인, 허리우드, 명서윈시스 등 19개 회원사들이 소속되어 있는 모임이다.
회원사 임직원들은 이천시티투어와 함께 시몬스테라스의 크리마스마스 일루미네이션과 크리스마스마켓 등 겨울 시즌 이천의 핫플레이스를 관람하고 분수대오거리와 영창로를 거쳐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김 시장은 분수대오거리는 이천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도심에서 볼 수 있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로마 트레비 분수를 연상케 하는 유럽형 분수, 주차장으로 시야를 막았던 도심 스카이라인을 확보하고 문화예술공연을 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여 이천시민들의 힐링과 만남의 공간을 마련했다고 했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 이천에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천을 몸소 체험할 기회를 많이 마련해 이천 지역에 대한 홍보를 지속하고 이천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