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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중원청소년수련관 1층 약 628㎡의 공간에 마련된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 기술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로비 공간에는 미디어월을 활용해 4차산업 기술과 미래 직업을 소개하며 체험 공간에서는 스마트시티 맵핑 영상과 생성형 AI, VR 직업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존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코딩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진로체험관은 올 12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4차산업 진로체험관이 청소년 여러분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잠재력을 발휘해 밝은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 산업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키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