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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기원 행사'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익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익산시여성체육협회 이해정 회장이 익산시체육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시상식에 꽃이라 할 수 있는 체육 대상은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선수가 상패와 격려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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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선수상은 '남성고 윤 경' 배구 선수가 수상했다.
우수 선수상에는 박수연, 서원준(익산유도회), 정희겸(익산검도회), 권지훈,강동현(익산스포츠클럽), 박수연(이리초), 최재노(이리공업고등학교), 유규민(익산시청)선수가 상패와 격려금을 수상했다.
부문별로 진행된 시상에서 △익산시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지도자상 △공로상 △생활체육공로상 △생활체육클럽상 △단체상이 수여돼 개인 69명과 단체 6팀이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지역 체육 발전과 기여한 공로로 특별표창은 김정수 전북도의원, 오임선 익산시의원, 정성환 익산시교육장이 수상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체육 발전을 위한 공헌으로 수상하는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익산시 체육발전을 통한 시민의 건강과 스포츠 명품 도시 건설에 체육인의 수장으로서 더욱 매진하겠다" 라고 전했다.
또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전북도민의 꿈이자 희망이며 전북 미래 발전을 위해 꼭 유치될 수 있도록 익산시민과 함께 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