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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청년의 소통·활동 공간의 상징성 및 친근하게 부르기 쉬운 대중성 있는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213건을 접수했다. 내부심사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공식 명칭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예산청년온담', 우수상은 `청년꿈오름터', '청춘어람', '예청마루', '예산청년와락(樂)'이 선정됐다.
'예산청년온담'은 예산의 청년들이 온다는 뜻과 예산 청년을 따뜻하게(溫) 담는 곳임을 표현한 명칭이다. 당선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5만원의 예산사랑 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예산군 청년시설에 관심을 갖고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예산청년온담이 청년 스스로 모여 정보공유 및 소통, 교류하는 활발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