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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확대간부 자리에서 "전북은 충청, 광주·전남과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주~대구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1시간20여분 만에 대구를 갈 수 있다. 대구 국제육상경기장도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장 방문 대상 시군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영 퍼포먼스 등 세부사항까지 철저히 준비해 올림픽 유치 활동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전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1월 올림픽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했으며, TF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기업, 시군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