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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으로선 남양주시의 위생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시의회와 교류·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접견은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송연·김지훈 의원과 남양주시 위생과장 등 위생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배석했다.
남양주시 식품 위생 현황 및 위생 개선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시의 위생관리시스템에 대해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으로부터 의회의 역사, 시의 핵심산업 등 남양주시의 주요현황에 대해 듣고 문화·경제적 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장시성 시장관리국의 이기민 처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의 선진시스템을 많이 배우고 싶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상호 간에 교류와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중국에서 먼 길을 찾아온 장시성 시장관리국 방문단의 남양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남양주시의회와 장시성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 기관간의 소통과 교류 협력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