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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소상공인 디지털 활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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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11. 08. 11:34

소상공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진행
8월부터 북서권역 소상공인 대상 총 66건의 1:1 현장밀착 코칭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경상원이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직접 교육을 펼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소상공인들이 쉽게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상원은 소상공인 1인 점포, 노년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은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매출 증대와 점포 운영 부담을 감소시키는 필수 수단이지만 소상공인은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상원 북서센터는 지난 8월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현재까지 총 66건의 1:1 맞춤 코칭을 진행했다.
교육 내요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 제고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 △경기바로 서비스 활용법을 비롯해 △카카오톡 어플을 활용한 택배발송 △Ask Up(인공지능 챗봇) △일정관리 등이다.

김민철 원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기바로' 서비스 이용에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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