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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은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이정희 안천면장 등 주민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경과보고 및 테이프 커팅식, 시설물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안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총 사업비 약 68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26억원)을 투입해 △동거동락센터 △안천스포츠파크정비 △다목적누리마당정비 △행복정거장 △망향정이야기길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센터는 지상 2층, 건축면적 442㎡ 규모로 건설됐으며 시설은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카페, 아동놀이터, 남녀사랑방, 다목적회의실 등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이용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동거동락센터가 주민들의 복지문화를 책임질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