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7일 열린 3분기 카카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 헬스케어 분야는 지난 2월 '파스타'를 출시한 이후 9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가 13만회를 기록했다"며 "혈당이라는 특정 분야를 타켓해 시작한 헬스케어 앱으로는 주목할 많나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일반 혈당 측정기인 BGM과도 블루투스로 연동해 사용성을 개선하고, 동시에 플랫폼 생태계 확장을 시도한다"며 "올해 말까지 10개, 내년까지 17개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 완려되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 리서치 네트워크가 출범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