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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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6~7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투자유치 박람회인 '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한 'Invest KOREA Summit'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다.
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AI 등 다양한 산업군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투자자, 정부 고위 인사, 지자체 및 국내 기업 등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만큼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Ai·Bio·Culture(A-B-C 모델)을 앞세워 하남시만의 투자 이점인 최고의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투자 인센티브를 알리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캠프콜번, K-스타월드 등 도시개발사업도 적극 세일즈 한다는 구상이다.
교산신도시 등 도시개발 사업별로 맞춤형 투자상담도 벌인다.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투자유치단'도 박람회에 동참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하남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겠다"라며 "하남시는 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에 나서 고품격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